세미콜론

2022 커뮤니케이션의 미래 세미나 개최 [신청링크]

2022-08-17

사내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 전환 : 조직 경청 역략을 강화해 균형적 소통문화를 만들자

▶ 세미나 신청 링크https://bityl.co/DrZQ

포스트 코로나시대, 기업은 조직문화 생태계에 큰 변화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대면 업무의 효율성과 중요성을 강조해왔던 과거와 달리 재택근무로도 기업 유지와 생산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업무가 확산되고 직원들의 소통방식이 변화하면서 조직은 새로운 갈등과 이슈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조직 운영과 관리 기준에 대한 공정성과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직 내부의 채널이 아닌 외부 SNS 채널에 소속 회사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고, 조직구성원들만 알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어느 기업은 직원들에게 충분히 말할 기회를 제공하고 의견을 묻는 채널을 만들어 놓았지만, 능동적인 토론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고 침묵만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것을 개인화된 MZ세대의 특징과 속성으로 해석하고 임원이나 부서장 개개인의 소통 역량을 키워 대응하려고 합니다.   

조직 구성원의 인식 변화와 요구를 제대로 대응할 수 없습니다. 기존 조직문화 운영 방식과 직원 대상의 커뮤니케이션 행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기업은 과거의 조직운영 기준과 원칙 그리고 직원을 바라보는 사고방식(Mindset)을 재검토해야 할 시점입니다.

기업은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경영혁신을 시도하며, 시장 모니터링 뿐 아니라 고객의 인식과 감정적인 반응까지 분석해 고객 요구에 맞추려 노력합니다. 반면 정작 조직 내부구성원의 변화에는 무관심하고 언제나 조직의 시각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일방향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해왔습니다. 듣기(Listening)보다 언제나 말하기(speaking)에 집중했던 것입니다. 의사소통은 균형적이어야 합니다. 듣고, 공감하고, 말하는 것이 균형을 이루어야 조직과 직원간의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에스코토스컨설팅의 명성전략연구소(RSI)는 미국 인디애나 강민정 교수와 미시시피대학  문빛 초빙교수와 함께 지난 1월부터 ‘사내커뮤니케이션과 조직 경청’에 대한 연구논의 과정을 거쳐 국내 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진행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주요 산업별 기업의 조직 경청 수준(Organization Listening)과 조직 목적(Purpose)이 미치는 영향을 진단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미래 세미나’ 에서는 본 조사결과를 전체 공개하고 사내커뮤니케이션 전환을 위해 필요한 조직침묵의 원인, 조직경청 구성요소 그리고 조직문화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합니다.

본 세미나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직원 커뮤니케이션, 직원 참여, 인사 및 인력개발, 조직개발,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담당하는 부서장, 이사, 책임담당자, 전문가, 임원, 리더를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세미나 세부 프로그램 및 일정

*조사내용 문의:  에스코토스컨설팅 명성전략연구소 노형신 소장 (02-725-0715/ 010-4759-0102 / hyungshin.roh@scotoss.com )

*세미나 문의: 에스코토스컨설팅 이정민 부장 (02-725-0715/ 010-4857-0820 / jungmin.lee@scoto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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